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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띠띠사 3 - 대운하에 왜 운하용 선박 이야기는 없었을까?
이름: 박대환


등록일: 2009-08-18 17:26
조회수: 1289


560km 초장거리 운하를 29시간만인가에 주파한다길래 그 상상을 초월한 속도가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한 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러한 스피드를 얻으려면 어마어마한 전제조건들이 필요하더군요.

1. 배의 속도

1 Knot = 1.825km/h

제주-부산 고속 카페리  16Kn >> 1.825×16 = 29.2 (km/h) - 초고속 경운기 속도 -
고속컨테이너선   24Kn >> 1.825×24 = 43.8 (km/h)
고속전함            35Kn >> 1.825×35 = 63.9 (km/h)

수심 및 수폭 무제한, 갑문제약 없을 경우 560 km 항주하는데 걸리는 시간

고속 카페리   560 ÷ 29.2 = 19.2 시간
고속 컨테이너선  560 ÷ 43.8 = 12.8 시간
고속 전함  560 ÷ 63.9 = 8.76 시간

2. 운하용 화물선의 항속(운항시 사용하는 등속도) 기대치

고속 운하용 화물선의 항속 기대치 10 Kn >> 18.25 (km/h)
수심, 수폭 무제한, 무갑문 직선항주 560km 소요시간 560 ÷ 18.25 =  30.68 시간.


3. 선형 개략 설계

200TEU (Twenty-foot Equivalent Unit) 즉, 길이 약 6m의 컨테이너 200개를 운송하는 선박의 총톤수(전체 무게)는 최소 약 2500Ton  

2500Ton급 화물선의 일반적인 주요치수.

길이 약 100 m
폭  약 15 m
흘수 약 6m (흘수=물에 잠긴 선체의 높이)

운하폭과 수심을 고려한 치수 조종

길이 약 85 m
폭 약 12 m
흘수 약 5 m
배수량 약 2500Ton (배가 물에 잠긴만큼 밀어 낸 물의 무게. 여기선 담수.)

위와같은 선박이 10kn 속도로 직선항주하기 위해선 정수(靜水) 상태에서 폭 약 100m, 수심 최소 약 7m 필요.

200TEU 운하용 컨테이너선 선형과 운항시 강폭 및 깊이에 대한 개념도.



-------------------------------------------------

4. 요약.

조건

컨테이너 운송 기대량 200개
운송 속도 10Kn (18.25 km/h) - 현실적으로 과속이라 사료됨.
강폭 최소 100 m - 상행하행 선박 동시에 운항시 강폭 300m 가량 필요하다 사료됨.
수심 최소 7 m - 윗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7m도 불안함.-

갑문 통과 없음. - 19개의 갑문이 계획됨 -  
직선수로. 평활 바닥면. - 굽이치는 강줄기를 어묵꿰듯 직선으로 뚫어야 함. 자연하천의 평활바닥 유지 사실상 불가능함. 수초가 프로펠러에 걸렸을 경우의 피해 예상불가-

마주오는 선박 없음. - 강폭 100에서 폭 15 선박 동시 운항시엔 최저속도로 운항하여 상대 선박에게 조파간섭을 최소화 할 것. -

위의 최소조건을 다 만족하고, 바람 과 파도가 없는 고요한 강물일 경우 560km 항주 소요 시간 약 30.68시간.

현실 하천 조건 및 각종 갑문, 그리고 기타 잠재 상황 모두 고려하면, 200TEU 컨테이너선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운항하는데 걸리는 시간 예측 자체가 불가능.

컨테이너 200개가 아니라 넉넉잡아 2000개 정도 싣고 달려도 부산에서 인천까지(인천뿐인가? 일본이랑 중국, 블라디보스톡까지라도) 바다로 달리면 24시간이면 떡을 치는데 굳이 운하를 이용할 필요가? 따라서 굳이 운하를 만들려면 다른 용도로 쓰고 컨테이너를 옮길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함.

가장 난관은 바로 조령을 넘는 일임. 터널을 뚫는다고 함.
조령[鳥嶺], 사람은 못넘고 새만 넘는다 하여 붙인 이름이 조령인데, 그 산을 배가 넘을 줄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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